삼성카드 V2V를 알아보자.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는

비슷한 느낌이 있다.

 

현대카드가

알파벳 시리즈의

카드를 만들었다면

삼성카드는

숫자 시리즈의

카드를 출시한다.

 

비은행권 카드라는

점에서도 같은 느낌이다.

 

온라인 쇼핑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쇼핑몰 할인쿠폰외에

카드사 청구할인율도 꽤 높은편이기 때문에

메이저 업체의

카드 몇장을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도

할인을 받는 요령이다.

 

삼성카드중에서는

나에게는 2V2카드가 맞는것 같아 발급받아 보았다.

 

매스티지 이상의 카드들은

바우쳐와 함께 박스 형태로 나름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전달되지만

대부분의 카드는 이렇게 우편물의 형태로 배달된다.

 

신용상태가 불량한 상황에서 카드를 신청한다면

카드 이용한도가 낮게 책정되겠지만

왠만한 경우에는 카드사들도 장사꾼들이라

선심쓰듯 이용한도를 올려 주려고 하는데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용한도는 최대한 낮게 설정해 놓는 것이 안전하다.

혹시라도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삼성카드V2의 메인 테마 색상은 노란색이다.

하얀색에 진한 개나리색을 쓰다 보니

산뜻하고 귀여운 느낌이다.

 

특이한 점은 상단에

카드가 지니고 있는 할인이나 혜택에 대하여 적어 놓은 것이다.

여러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다보면

대체 이 카드가 어디에 특화되고 장점이 있었는지

잊어버리고 나중에서야 그곳에서 그 카드를 사용할껄...

후회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카드 사용량이 어느 정도 되고

온라인 쇼핑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한 회사의 카드에 집중하는 것보다

3장 정도 다른 카드사를 받아두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