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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파라핀치료기라고 알고 있는 제품은 원래는 파라핀베스,파라핀용해기

또는 파라핀욕조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명칭이다.

사람들은 파라핀치료기,적외선치료기라고 인식하고 부르지만

나라에서는 치료기라고 할 경우에 지나치게 사람들이 효과를 과신할 수 있으니

적외선조사기,파라핀욕조로 불러야 한다고 하니 애매한 구석이 많다.

 

결론적으로는 파라핀베스,파라핀욕조,파라핀치료기라는 것은 다 같은 제품을 의미하는 것이다.

파라핀베스의 원리는 양초처럼 상온에서는 딱딱하고 온도를 가하면

액체 형태로 변하는 파라핀왁스를 이용하여 손가락이나 발가락처럼 굴곡진

부위에도 온열을 전달하여 찜질을 하는 기능이다.

▲뉴젠테크 파라핀베스 JH-2000

 

국내에서는 2010년대 이전만 해도 파라핀요법은 정형외과 같은 병원을 가거나

혹은 미용샵 같은데서나 구비하는 품목이라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당시 뉴젠테크는 예약기능 파라핀베스를 출시하여 톱브랜드로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

 

고체 상태인 파라핀왁스를 녹이는데 약 3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원하는 사용시점을 설정하면 타이머에 의해 미리 작동하여

설정 시간에는 왁스가 액체 상태로 되어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 예약기능이다.

당시 뉴젠테크 총판 대리점에 근무했었는데

예약기능 뉴젠 파라핀베스의 히트로 인해서

품절도 자주 발생하고 소비자에게 예약 판매하기도 하였다.

뉴젠 파라핀베스 왁스 고속 용해기 JH-2000

뉴젠테크에서 새로 출시한 2024년형 신제품은 

기존의 플라스틱 내솥에서 알루미늄 내솥으로 소재를 변경하고

바닥과 벽면의 입체적인 히팅 열선을 통해 3시간 정도 소요되던

파라핀왁스의 용해속도가 80분으로 빨라졌다고 한다.

 

바로 켜서 80분 정도 용해시키고 사용해도 되고

예약 타이머 기능도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외출이나 출근시에 미리 타이머를 설정해 두고 사용해도 좋다.

파라핀은 원래는 손이나 발에 부상을 입거나 했을때 도움을 받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미용 용도나 찜질 용도로 개념이 확대되다 보니

계절 상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요즘처럼 추워지는 계절에는 더 사랑받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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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일부 마니아들만이

원하는 운동화를 수집하거나 웃돈을 지불하고서라도

구입하는 분위기였지만 SNS를 통해 플렉스하는 문화가 생기면서부터인지

이제는 리셀 시장으로 불리면서 크림이나 솔드아웃처럼

전문적인 플랫폼이 생겨나고 그 거래도 매우 활발하다.

스포츠가 아닌 패션의 용도로 소비되면서

에어조던 시리즈중에서는 아직도 1탄이 각광받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조던11이나 조던3 조던5 처럼 

마이클 조던이 현역때 착용했던 오리지날 제품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었다.

에어조던 5는 농구 만화인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이 신는 농구화로도 유명하다.

특히나 아웃솔에 붉은색으로 표현된 지그재그 형상이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에어조던5는 옆에서 보면 디자인이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쓸데없는 컬러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하고 

신발끈을 편하게 조여주는 조리개가 사용되었다.

앞이나 옆에서 보았을때는 비율이 좋아서 못 느낄수도 있지만

뒷쪽에서 보면 확실히 이 제품은 농구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닥에는 커다란 점프맨 로고가 새겨져 있고 

눈에서 보이듯이 반투명한 클리어창으로 만들어졌다.

클리어창은 가만히 있어도 자연 변색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요즘에 인기는 많이 없지만 오히려 조던 매니아나 슬램덩크의 매니아라면

역설적으로 구입하기에 좋은 시절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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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ACG는 올 컨디션즈 기어의 약자이다.

나이키라는 브랜드가 커지다보니 

그 안에서도 서브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나게 된 것인데

ACG는 나이키의 아웃도어 라인업이라고 보면 된다.

나이키 ACG 루나 레이크 패딩 DH3071-320

같은 디자인으로 블랙 제품이 있고 작년에는 주황색 제품도 출시되었었다.

색감이 꽤 독특한 편이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연한 카키색 올리브 그린의 느낌이고

옆구리와 팔 뒷면으로는 좀더 진한 톤앤톤으로 변화를 주었다.

모자 부분에는 추가적으로 충전재를 더 넣어놔서

후드를 뒤집어 썼을때도 꽤 빵빵한 모습을 유지한다.

왼쪽 가슴에 삼각형 모양으로 나이키 ACG 마크가 새겨져 있다.

우측 허리 부분에 프리마로프트라고 자수가 되어 있는데

프리마로프트는 패딩 자켓안에 충전된 합성소재를 의미한다.

거위털이나 오리털 대용으로 채워넣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 옆으로 acg라고 음각된 작은 카라비너가 달려 있는데 

1kg정도를 견딘다고는 하지만 기능적인 요소라기보다는 디자인적 요소라고 보는 것이 맞다.

손이 평균보다 좀 큰 편인데도 점퍼 주머니안에 다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지 않다.

좌측 주머니 지퍼고리에 작은 지구본 모형이 달려 있는데 귀엽게 생겼다.

지퍼는 YKK 지퍼인데 큼지막한 패딩에 비해서 다소 빈약해 보인다.

제일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소매와 허리 마감 부분의 소재이다.

먼가 저렴해 보이기도 하고 내구성이 약할것 같은 우려가 된다.

지퍼를 열면 안쪽에는 아주 연한 베이지색이라고 할까?

연한 베지밀 색깔 같은 내부 컬러이다.

써마핏 ADV라고 적혀 있는데 생산지는 베트남이다.

좌측 허리 부분에는 라벨이 5개나 붙어 있는데 

대충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고 프리마로프트 관련한 태그이다.

그리고 패딩 자켓을 접어서 침낭 커버처럼 집어넣을 수 있는

패커블 주머니가 있는데 옷을 뒤집어서 바로 접는 것은 아니고 분리형 주머니로 제공된다.

검정색 제품은 작년 국내 매장에 출시되어 구입할 수 있었으나

아미 색상은 품절되어 크림에서 구입했더니 일본 매장판인지 엔화 스티커가 붙어있다.

디자인은 같은 제품인데 서양판은 DH3070이고 동양판은 DH3071로 시작한다.

뒷면에서 보면 후드가 분리되지 않고 일체형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우측 하단에 써마핏과 나이키 스우시가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컬러라고 생각한다.

동절기 아우터 제품들 특성상 주로 어두운 계열을 고르기가 쉬운데

어느새 옷장에는 어두운 색상의 아우터들로 가득해지게 된다.

DH3071-320 제품은 녹색 계열이긴 해도 아주 밝은 녹색에 가까워서

실제로 보았을때 칙칙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꼽는 가장 큰 단점은 앞 부분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옷감이 얼굴이나 턱에 닿는것도 싫고 지퍼를 최대로 올리고

그 안에 얼굴 집어 넣어서 도둑놈처럼 하고 다니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지퍼를 가슴 정도까지 열고 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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