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덱스터 언젠가는 날아가기를 기대한다.

주식은

액면가로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가에 맞게 움직이므로

어떠한 주식이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법들이 이용된다.

 

흔히 말하는 PER,BPS...

이외에도 새로운

분석방법은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다.

 

여러가지 평가자료를 무시할 순 없지만

기법에 의한 분석은

대부분 결과론적인 분석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미래에 어떤 산업이 유망할까?라는 생각으로

종목을 선택하고 매수한다.

 

(주)덱스터스튜디오.

간단하게 말하면

영화의 특수효과 같은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5년 12월 22일에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상장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지만

1월에 34,000원을 돌파하면서 승승장구하나 싶었는데

브렉시트 이후로 2만원이 깨지더니

1만원 후반대와 2만원 초반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중국쪽과 관련된 이미지로 인하여

사드배치와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냉랭해진 한중관계가 

악재로 작용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한류스타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도 아닌데

덱스터가 중국관련 악재에 엮이는 것이 억울하기도 하다.

 

중간 중간 단타로 먹고 나온적은 있는데

요즘에는 2달째 물려서 장기투자로 갈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웹툰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신과함께가 영화화 되고 있고

덱스터가 활동하는 영역이 미래 산업임을 믿고 기다려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