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7.07.05 대리운전 업체의 마케팅 전쟁
  2. 2017.03.08 현대자동차 LF 쏘나타 뉴라이즈 출시
  3. 2017.02.11 아우디 폭스바겐 40%할인 가능할까?
  4. 2017.01.16 스마트폰으로 2017년 자동차세 연납하고 10%할인받기
  5. 2017.01.07 현대자동차 YF 쏘나타 Y20 프리미어 2011년식
  6. 2017.01.05 그랜저IG냐? 올뉴K7이냐?
  7. 2016.11.09 YF쏘나타 자동차 종합검사 비용에 대해 알아보자.
  8. 2016.10.16 7세대 BMW 5시리즈 공개
  9. 2016.08.05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관리하기
  10. 2016.03.24 현대자동차 파노라마 썬루프 고무 폴딩 수리비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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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었다고는 해도

사회 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음주가무이다.

 

개인적으로는

술 먹을 상황에서는

대중교통으로

출발했다가

복귀할 때는

택시를 타고 오는

스타일이지만

장거리에 있는

거래처와 회식을 한다거나

피치 못한 경우에는

대리 운전을 이용하기 마련이다.

 

대한민국의 대리운전 사업의

역사가 얼마나 되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제는 수 많은 업체가 경쟁하고 있고

연예인 대리운전 업체가 흔해지더니

카카오 그룹의 카카오드라이버까지 가세하여

그야말로 살벌한 전쟁터가 되어 있다.

 

 

나는 처음으로 불러 본 대리가

1588-5454 오싸대리운전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오싸오싸라고 외우기가 쉬워서이다.

 

그 후에는 카카오드라이버에 꽂혀서

자주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 1588-5454 콜센터에서 전화가 오더니

며칠 후 택배 하나가 도착하였다.

 

 

택배 상자를 개봉해보니

주차번호판 1개와 컨디션 1병 가그린 3봉지가 들어 있었다.

 

 

 

한편으로는 기분 좋으면서도

대리운전 헤비유저도 아닌 나에게까지 이런 마케팅을 펼치는 절박함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였다.

어쨌든 나는 이제 대리 운전 이용할 일이 있으면

1588-5454 대리운전을 애용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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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세단이라고 할 수 있다.

 

YF쏘나타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이슈가 된 것에 비하여

LF쏘나타는

체면을 제대로 구기고 있다.

 

르노삼성과

쉐보레에서

SM6와 신형 말리부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게 되자

LF쏘나타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되었다.

 

자동차의 기본기에서는

YF쏘나타에서 많이 발전했다는 평이 많기에

현대자동차는 LF쏘나타 판매 부진의 원인을

디자인이라고 판단했나 보다.

 

페이스리프트이긴 하지만

신차급 풀체인지에 버금갈 정도로 외관을 바꾼

쏘나타 뉴라이즈가 공개 되었다.

 

 

전면의 모습은

현대자동차에서 새롭게 밀고 있다는 캐스캐이딩 그릴이다.

하단 부분의 곡선이 뭔가 정확한 기준없이 그때그때 변형되는것 같고

무언가 날카로운 맛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LF쏘나타 초기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던 테일램프는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였지만

테일램프와 후면 전체의 모습이

중형차의 무게감이 느껴진다기 보다 준중형차의 뒷모습을 보는듯 하다.

 

10여년전만해도 중형차량을 구입하는 정도로도

약간의 중후함을 풍길 수 있었지만

생활 수준의 향상과 수입차의 판매 증가로 인하여

국민들의 눈높이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중형차에서 그러한 느낌을 기대할 수는 없다.

 

 


현대기아차는 중형차 이하의 차급은

무조건 젊은 스타일로 몰아가서

약간의 중후함이 필요한 소비자는

최소한 그랜저나 K7을 구입하게 강요할 것이 아니라

K5는 스포티한 이미지로 가고

쏘나타는 폭스바겐의 파사트처럼

단정한 느낌으로 가는 것이 어떨가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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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디젤게이트라고 하는

폭스바겐 그룹

자동차들의

연비 및 배기가스 조작으로

국내 인증이 취소되어

작년 8월 이후

아우디나 폭스바겐

자동차들이

평택항 근처에 있는

야외 주차장에서

해를 넘기고 있다고 한다.

 

약 2만대 가량의

아우디 폭스바겐 자동차들이

이미 주차료만 약 20억원 이상 나가고 있고

인증 취소로 인해 판매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있다고 한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최근 들어서 아우디 폭스바겐이

환경부에 재인증을 신청하고

평택항에 있는 재고 차량을 40% 정도 할인하여

재고떨이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우디나

폭스바겐 자동차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폭스바겐은

외국에서 도요타나 현대차 수준인데

한국에서는 독일 브랜드라는 점을 악용하여

프리미엄 브랜드인냥 마케팅을 펼치고

흔히 독일 프리미엄 3사라고는 하지만

벤츠나 BMW에 비하여 살짝 부족한 느낌의 아우디도

출시가격은 벤츠나 BMW 수준에 맞추고

프로모션이라는 편법으로 높은 수준의 할인을 해 왔었기 때문이다.

 

 


이미 20%이상의 할인을 했던

아우디 폭스바겐이기 때문에

해풍이나 눈,비에 노출된 재고차를

40%할인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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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가지고 있으면

돈 먹는 기계라는

말이 있다.

 

구입시

취득세,등록세와

주유비,정비료...

 

그 중에서

매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보험료와

자동차 보유세이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나누어

내게 되어 있지만

미리 일괄 납부하면 시기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괄 납부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면 일괄 납부가 무조건 이익이다.

 

일괄 납부는 스스로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서울 지역은 이택스에서 https://etax.seoul.go.kr/

서울 외 지역은 위택스 https://www.wetax.go.kr/ 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인터넷 납부보다 더욱 편리한 방법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구글이나 애플 마켓에서

서을시 세금납부 어플STAX를 다운 받은 후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세금 납부자의 정보를 입력한 후에

 

 

본인이 올해에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를 조회한 후에

계좌이체,신용카드,간편결제의 방법중의

하나를 선택하여 납부하면 된다.

 

전년도에 일괄납부를 했던 사람은

관할구청에서 일괄납부 안내장이 날아오는데

스마트폰용 QR코드가 생성된 안내장이 오기 때문에

스택스에서 QR코드만 스캔해 주면

정보입력 없이도 바로 납부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세금 내는 것은

반가운 일은 아니지만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면서

자동차세 일괄 납부로 할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

또 다른 혜택은 대부분의 신용카드가

3개월 이내에서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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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에서 잇달아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여

시승하다 보니

괜히 나의 마음도 흔들리고

나의 첫차인

YF 쏘나타가

슬슬 미워지기도 하고 ㅎㅎ

 

자동차라는 것이

한번 구입하면 목돈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어느새 인터넷에서 자동차 관련 검색을 하고 있고

벌써 6년이 흘렀는데

한번 질러야 하나?라는 충동이 샘솟는 중이다.

 

YF소나타는 전면의 커다란 크롬 라인으로 인하여

삼엽충이라는 원치 않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캐릭터 라인이 강하게 들어간

YF 쏘나타 옆라인을 나는 아주 좋아했다.

 

 

내 기억으로는 국산 세단 중에서는 최초로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된 차량이 YF쏘나타였는데

하얀색 차량에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남들은 차에 이것저것 꾸미기도 하고

차 사진도 자주 찍고 하던데

게으른 주인을 만나 세차도 자주 못하고

YF 터보가 나왔을때 휠이 이뻐보여

16인치휠에서 18인치 휠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최대의 투자였던 것 같다.

 



오래된 연인들의 마음이 흔들릴때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듯이

평소에 자동차 사진도 잘 안찍고 헀지만

옛날 사진을 꺼내보며

YF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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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를

구입한지도

어느새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009년

출시될 때만 해도

국산 중형차라고는

믿기 어려울만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이슈였는데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후속작 LF쏘나타가

출시된지도

3년이 되어가고

YF쏘나타는 구형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중형차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버리기도 하고

좀 더 넓은 공간이 좋아보여  

준대형인 그렌져와 K7을 살펴보고 있는데

선택하기가 만만치 않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IG는

디자인이 심플해진 것은 좋은데

뭔가 차가 작아 보이고 무게감이 떨어져서

준대형차의 묵직한 모습은 잘 느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아쉽다.

 

인테리어 또한 젊어진 감각인데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가운데 돌출형 네비게이션과

어설픈 아날로그 시계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아자동차의 올뉴K7.

그랜저IG와 비교하면

외관이 훨씬 무게감 있어 보이고 중후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실내 인테리어는

올뉴K7의 압승이라고 생각한다.

 

수평 대칭형 디자인으로 내부가 넓고 시원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다만 저 너무나도 동그란 기아 스티어링휠은

참 마음에 들지 않는다.

 

 



유튜브의 자동차 시승기나

블로그를 보면 서스펜션이나 주행감각에서

그랜저IG가 더 낫다고 하는데

중후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기아 올뉴K7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한번 구입하면 몇년은 타야 하기에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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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구입하면

4년후 처음으로

정기검사를 받고

매 2년후마다

폐차할때까지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를

받는다는 자체가

차가 노화되어 간다는

증거이기에

기분이 좋을수는 없다.

 

 

자동차 검사는 TS교통안전공단의 검사소에서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각 지역에 있는 공업소에

출장검사소를 두고 있기 때문에 편리한 곳에서 받으면 된다.

 

 

어느덧 출고한지 6년이 지나버린 YF쏘나타.

종합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니

병원에 자식을 데려간 부모처럼 안타깝기도 하고

함께했던 추억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검사를 마치고 나오면 진단서류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의미있게 보는 부분은 브레이크 패드인데

앞쪽의 패드가 75%나 닳았다고 하니 조만간 교체해야 할 것 같다.

 

정기검사때는 2만몇천원을 낸거 같은데

종합검사를 받으니 54,000원이나 나온다.

 



어쨌든 정해진 기간내에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받도록 하자.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이 낫겠지만

검사소는 차량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출장검사소를 이용하니 대기 차량이 별로 없어서인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작해서 10분만에 끝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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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흔히 독일3사라고 하면

벤츠,BMW,아우디를

꼽는다.

 

그중에서

베스트셀링카인

BMW의 5시리즈는

강남소나타라고

불리울 정도로

히트를 치고 있는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BMW 5시리즈는 6세대인데

7세대 BMW 5시리즈가 공개되었다고 한다.

 

 

벤츠도 C클래스,E클래스,S클래스의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여

벤츠 소,중,대라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BMW는 흔히 말하는 옆트임이라고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에서 그릴과 헤드램프 사이를 없앴는데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도 마찬가지 스타일이고

3시리즈보다는 7시리지의 전면 모습과도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BMW의 옆라인은 우아함보다는

강인하고 기계적인 느낌이 강하여 터프한 느낌이다.

호프 마이스터킥이라 불리우는 특유의 C 필러쪽 창문 모양도 그대로이다.

 

 

테일램프는 6세대 디자인이 단정하고 정돈된 느낌이었는데

7세대에서는 옆으로 길어지면서 약간 중국풍의 느낌이 난다.

 

 

인테리어는 전자식 기어봉을 비롯하여

센터페시아쪽을 보면 BMW구나 하는 느낌이다.

 

 

네비게이션은 모션만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제품이 들어간다고 한다.

 

 

썬루프는 파노라마 썬루프가 이닌 일반형 선루프인데

BMW차체가 유선형이 아닌 직선형의 느낌이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고

지금 파노라마 썬루프 차량을 타고 있는데

보기엔 좋아 보이는데 안전성의 문제도 있는거 같고

일반형 썬루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헤드램프도 강인하고 터프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이런거 자꾸 보다보면 

한번 저지르고 카푸어가 되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년 봄 정도에

우리나라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7세대 BMW5시리즈.

워낙 BMW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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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은

가만히 두어도

매달 1.8psi 정도씩

자연감소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가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승차감은 부드럽게

느낄 수 있을지 몰라도

노면과의

접지면이 늘어나

연비가 나빠지고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마모가 심화된다.

 

정비소에 가서

바람만 넣고 나오기도 뻘쭘하기도 하고 해서

포터블 컴프레셔를 구입해 보았다.

 

 

리치텍 오토코스라는 제품이다.

자동차의 시거잭에 전원을 연결하여

타이어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디지털 에어 컴프레셔이다.

 

시거잭에 연결하여 전원을 얻는 제품이라

뒷바퀴쪽에도 바람을 넣어야 하는 것을 감안해서

전원선이 아주 길다.

직접 재어 본 것은 아니지만 4미터 정도 되는 느낌이다.

본체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숫자로 보여주는 액정창이 있고

다른 한쪽은 타이어와 연결하는 호스가 있다.

옆면에는 긴급 상황에서 플래시나 경고등으로 쓸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낮에 플래시를 작동 시킨 후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불빛이 제대로 표현되지는 못했지만

밤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수준의 밝기이다.

 

빨간색 불빛으로 경고를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별거 아닌거 같아도 유용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컴프레셔의 시거잭을 자동차에 연결해 준다.

 

타이어와 콤프레셔를 연결시키면

현재의 타이어 공기압이 액정 표시창에 숫자로 나타난다.

 

 

그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공기압을

설정만 해 주면 잠시 후 기계가 알아서

원하는 공기압까지 가압을 해 준다.

 

 

시거잭에 꽂아서 쓰는 것이기도 하고

그다지 강력해 보이지 않는 외관탓에

공기 주입이 잘 될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가압을 완료해 준다.

 



처음에 에어 컴프레셔를 구입할 때는

돈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내 차에는 TPMS가 없기 때문에

공기압 체크 및 공기주입도 가능하고

한번 고장났었는데 A/S도 빠르게 잘 처리해 주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할 때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자동차이다.


YF쏘나타.

쏘나타 시리즈 중에서

욕도 제일 많이 먹은

차량이지만 출시때는

파격적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관심도 끌었던 자동차이다.


2009년도에 출시했으니

어느덧 7년이 흘렀다.


국내 중형차 최초로

파노라마 썬루프를 장착한 차량도

YF 소나타이다.



사실 선루프라는 것이 애매하다.

당시에 옵션으로 120만원 정도 추가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폼은 나지만 실용성은 굉장히 떨어진다.

별로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여름엔 더운데 굳이 햇빛 내리쬐이기 싫어 안 열고

겨울엔 추워서 안 열고

봄 가을엔 시끄러우니 굳이 안 열고...

담배 필때만 쓰는 정도이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고장났다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큰 고장은 없었지만

언젠가부터 썬루프 닫히는 부분 고무가 자꾸 씹히는 것이었다.




빨간 원 안에 있는 부분이

썬루프가 닫힐때 자연스럽게 수축되면서 제 자릴 잡아야 하는데

옆으로 누우면서 자꾸 씹히게 되는 것이다.


대충 손으로 잘 만지면서 닫으면 되긴 하는데

지난주에 잘못 말려 들어가면서 아예 퍼져 버렸다.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문의했더니

내측 작동 장치를 보호하는 기능이라 물은 안 샌다고 하고

파노라마 썬루프 수리 예약을 잡으려고 했더니

협력업체 통해 처리되기 때문에 4월1일에나 가능하다고 하고

그것도 주중에만 가능하다고 하면서

간단한 정비일 경우에는 예약없이 방문해 보라는 것이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사실

베바스토동희 라는 업체에서 개발하여 납품하는 것이기는하다.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현대차 북부서비스센터에

예고없이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내용이기 때문에 금방 수리 받을 수 있었다.




원래는 오른쪽이 문제가 되어 방문하였으나

왼쪽 부분도 고무가 오래된 상태이기 때문에

양쪽 다 교체 하였다.




내가 봐도 단순한 문제인거 같긴 했지만

노파심에 파노라마썬루프 고장수리 관련 단어를

인터넷에 검색해 봤지만 시원한 답변은 찾을 수가 없었다.






결론은

고무폴딩이 좌,우 각 3.630원이고

공임 포함해서 총 17,160원이 나왔다.

서비스로 데루등 전구 교체하고...


나 같은 증상이 있는 분은 

고민하지 말고 서비스센터로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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