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카드를

많이 쓰는 편인데

카드사마다

혜택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3장 정도의 카드를 쓰고 있다.

신한카드의

에스모어 포인트 카드가

적립율이 좋기 때문에

메인으로 쓰면서

카드 사용액에

상관없이 할인을 제공하는

현대 제로카드를 자주 쓴다.

최근에

KB국민카드에서 출시된

다담카드의 혜택이 좋은 것 같아 발급 받아 보았다.

KB 다담카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좋은 점은 이동통신 요금 10% 청구할인과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요금도 10% 청구할인.

SK주유소에서도 리터당 60원 청구할인이 된다는 점이

나에게는 매력적이었다.

KB국민카드는 심사에서 배송이 꽤 빠른편이었다.

심사 접수하고 이틀후에 카드를 수령하였다.

우편으로 배송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KB국민카드는 배송 전문업체에 의뢰해서 배달하고 있었다.

무엇이든 새것은 설레이는 일이다.

신용카드도 그게 그거이긴 하지만

카드사마다 디자인도 다르고 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개봉해 보았다.

KB국민 다담카드는 새까만 디자인이

강렬한 느낌을 준다.

노란색 칩과 마스타카드의 빨강 노랑색이

검정색 바탕의 다담카드와 잘 어울리는 색조합이다.

봉투안에는 4개의 소책자가 동봉되어 있었다.

카드 약관 소개 및 주요 혜택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카드 발급 축하 쿠폰들이 들어 있었는데

요즘에는 아파트 관리비 캐시백 해 주는 것이

카드사들의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보인다.

모바일 쿠폰도 들어 있었는데

활용하고 싶은 업체의 QR코드를 스캔하여

반값으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었다.

일명 매스티지 카드라고 불리우는 카드들은

주로 공항 이용시 편의를 주거나

실생활에서의 혜택이 많지 못하고

현대 제로카드나 삼성카드 4 같은 경우

전달 사용액과 상관없이 혜택을 주다 보니

혜택의 수준이 높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KB국민카드에서 나온

다담카드는 저렴한 연회비(국내전용 15,000원 해외겸용 2만원)에

다양한 예택으로 인기있는 카드가 될 것 같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