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주식

종목을

선택할 때

감안해야 할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기업의

펀더멘털과 더불어

사회의 방향성 및

정부 정책과의

조화에 많은

의미를 두는 편이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업체로써 201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체이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 수혜주로 판단하고 매입했던 적이 있는데

원전폐기 분위기를 발판으로 수익을 경험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가 힘을 잃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 초 반등하다가 2월에 다시 조정받는 양상이다.

지엔씨에너지는 발전기와 비상발전기 부분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작년 가을에는

국내 1위 지열시스템 업체인

코텍엔지니어링의 지분도 58% 인수했다고 한다.

지난해 원전공론화위원회 결정과

저조한 실적으로 분위기가 꺾였다고 보이지만

친환경과 신재생에너지라는 화두는

앞으로도 여전히 먹힐 수 있는 키워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