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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9 리바이스 슬림핏 청바지 511 블루 바나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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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는

명품 청바지가 유행이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겟유즈드,스톰,닉스...


각 브랜드들은

저마다

고유한 정체성을

나타내는

스타일이 있었다.


뒷주머니의 박음질 무늬,

엉덩이의 색깔있는 탭,

가죽패치...


리바이스 청바지도

아주 강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었고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이다보니

청바지의 대명사이기도 하였다.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 다니면

명품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 느낌이었는데

2천년대 초중반 오픈마켓이 생기면서

리바이스는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하고야 말았다.


병행수입 제품과 짝퉁 제품은

당시 지마켓이나 옥션의 단골 판매 아이템이었다.


너무나 많은 청소년들이

진품인지 가품인지도 모를 리바이스를 입고 다니면서

이미지의 소진도 심각하여 예전의 위상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언제부터인지 정장바지나 면바지를 입을 일이 많아지고

청바지를 입을 일이 드물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리바이스 청바지를 구입해 보았다.



리바이스 511-1659 블루 바르나클.

리바이스에서는 511 라인이 슬림한 편이라고 하는데

허리 치수를 2인치 큰 것으로 구매하였더니

우려햇던 스키니핏이 아니라

너무 좁지도 너무 넓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인터넷 사진으로 보면 옷이 헤진 정도가

아주 과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실제로 보면 그리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뒷 주머니쪽에도 자연스런 헤짐을 만들어 놓아

부담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너무 스키니하게 입을 사람이 아니라면

평소 사이즈보다 윗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적당하다.






177cm에 77Kg 인데

허리 34인치에 기장 30인치를 구입하니

수선없이 입어도 될 정도로 딱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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