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지난해 9월

38,600원으로

52주 고가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을

이어오며

7월 19일에는

19,8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였다.

현재 PER은 4 정도를 나타내고 있고

BPS는 36,625원으로 펀더멘털적인 측면에서는

저평가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미래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이다.

중국은 지난 5월 태양광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삭감한다고 하였고

가성소다 가격도 공급과잉으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국의 세이프가드로 인한 영향까지 겹치면서

2018년들어 지속적인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최근 한화는 2022년까지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 9조원을

화학 사업부분에는 5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지금은 어려운 구간을 지나가고 있지만

기본적인 회사 규모에 비하여 지나친 저평가의 측면이 있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바라본다면 현재의 주가는 가혹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가는 흐름이다.

지금 수급이 좋지않고

당장 긴 추세를 바꿀만한 호재를 찾아 보기는 어렵지만

2만원 수준에서 주가가 지지되고 하락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된다면

충분히 3만원 수준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