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2018년은

2017년 증시를 주도했던

코스피 종목들보다는

그 동안

소외 되었던

코스닥 종목들이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도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1월 11일에 발표하였다.

현재 주가의 흐름을 보아도

코스피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전하고

셀트리온 3형제와 신라젠 같은

바이오 테마들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미투자자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종목 선정이 굉장히 어려운 숙제이다.

지금 상승해 있는 종목을 추종매수하자니

고점에 사는 것 같아 두렵기 때문이다.

종목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이

ETF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주식의 형태로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펀드보다 매수 및 매도가 편리하고

대세 상승장에서 특정 종목을 잘못 골라서 고생하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는 파생상품으로써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그 변동폭을 키워 놓은 상품이다.

소액투자자의 경우에는

상승률에 비해 상승금액이 아쉬울 수 있으므로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현재 코스닥 150 레버리지의 경우에는

3개월 전에 비하여 2배이상 급등해 있는데

코스닥을 현재 이끌고 있는

주요 종목들이 바이오테마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코스피로 이전상장이 확정되어

코스닥 종목에서 빠지는 것이 예정되어 있는 상테이고

나머지 코스닥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신라젠이나 티슈진 같은 종목들도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한 체 상승되어 있다는 것은

거품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다.

조금 더 지켜보면서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하고

신라젠이나 티슈진의 가격거품이 꺼질때 진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