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작년부터

시작된

한국증권시장의

상승 무드는

2018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들이다.

심지어는

몇 십년만에 찾아오는

대세상승장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주식의 향방은

미래의 일이고

주가를 결정짓는 요소는

너무나도 다양하기에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할 필요가 잇다.

하지만 지금 주식 거래대금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증권주라고 하면

최근에 잘 나가는 바이오나 IT,전기자동차 관련주에 비하면

뭔가 첨단산업보다는 올드하고 진부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코스닥이나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을

증권회사를 통하지 않고 거래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지난해 증권사들의 영업시간이 30분 연장되면서

호재를 맞이한 이후 증권주들은 반년 이상의 횡보 시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식의 펀더멘탈이라고 할 수 있는 실적은 속일 수 없다.

각 증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SK증권이

일류 증권사는 아니지만

매각이슈+주식시장의 활황과 더불어

조만간 발표될 4분기 실적은 호실적이 예상되므로

한번쯤은 슈팅이 나올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