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하이바추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4.11 필모리스 F575 자전거 헬맷 개봉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구입한지는

좀 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타지 않았고

헬맷도 쓰고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사람들을 보면


자전거 한번 타는데

유난 떤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타거나

야구모자만 쓰고

타고 다니다가

안전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필모리스 자전거 헬맷을 구입해 보았다.






인터파크에 봄 행사를 하고 있어서  49,000원대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한

필모리스 F575 카본 화이트 레드 헬맷.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인터넷에 검색하면 홍진 HJC R4 제품과 더불어

국민헬맷으로 불리우고 있었다.


네이버에서 자전거 헬맷으로 검색하면 인기순위 1위로 나온다.

판매량이 많은게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를 고려하여 구매하였을테니

무난한 제품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다.



주의 사항에도 나와 있듯이

이 제품을 오토바이 헬맷으로 사용하면 곤란하다.


중국 음식 배달 시키면 가끔 자전거 하이바 쓰고 배달 오는 분들도 있는데

자전거와 오토바이는 속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자전거 헬맷을 오토바이용으로 쓰면 안 된다.



안전 인증일이 2009.08.07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 제품이 처음 출시 된 것은 꽤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자전거 색깔과 같은 화이트 레드 색상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재고를 보유한 곳이 거의 없고

같은 모양인데 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싼 제품을 사고 싶지 않아서

카본 무늬가 들어간 화이트 레드 제품을 구입하였다.




누구나 싫어한다는 일명 버섯돌이 현상.

자전거 헬맷은 어쩔 수 없다.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사실 사람들은 남에게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ㅎㅎ



무게는 235g 정도이기 때문에 아주 가볍다.



옆에서 보면 어렸을때

무스나 젤로 만진 머리처럼 웨이브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이다.




뒷면의 마감은 생각보다 깔끔하다.

내가 제일 처음에 사 본 헬맷은 홍진HJC R4라는 무광블랙이었는데

인터넷에 좋은 평과는 달리 실물은 너무 싸구려처럼 보이고

뒷 부분의 스티로폼 마감이 너무 허접하다고 느껴서 반품한 적이 있다.



뒷쪽의 다이얼을 돌려서 맞추면

거의 프리사이즈에 가깝게 사용이 가능하다.


내피 부분은 붉은색으로 되어 있다.

턱끈 남는 부분은 갈무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두툼하기 때문에 턱이나 목에 걸리적거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자전거 헬맷 안 쓰려는 이유는


1.귀찮다.

2.모양이 흉하다.

3.남 보기에 오버하는거 같아서 튀고 싶지 않다.




이런 이유였는데 요즘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사고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고

자전거 사고의 대부분은 머리를 다치는 경우라고 하니

왠만하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한다.




1 

카운터

Total : / Today : / Yesterday :
get rss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