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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 천만영화이자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 신과함께.
아시아권
개봉시에도
대만에서
영화 부산행을 제치고
한국영화 사상
최대의 흥행을 기록하며
중국인들의 정서에도
맞아 떨어지는
영화임이 증명되었다.
29일 오전 거의 1시간 간격으로
문화일보에서는 신과함께 1편이
중국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단독보도했고
스포츠조선에서는 공식입장이라는 전제로
중국심의 통과를 부인하는 보도를 하였다.
2016년 중순이후 한한령으로 인해
한국영화가 중국의 극장에서 개봉된 적이 없다고 하는데
네이버를 검색하면 정반대의 기사가 나란히 게재되어 있다.
블록딜로 폭락했던 덱스터 주가는
공교롭게 기사들이 나오던 시간에 큰폭으로 움직였는데...
같은 소스를 가지고 기자마다 다른 해석을 한 것인지
엠바고나 오프더레코드가 깨진 것인지는
신과함께의 중국 개봉여부와 별개로
주식쟁이들에게는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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