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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은근히 술자리에서
승부욕이 있어서
남보다
먼저 취하는 것을
싫어하다보니
술 잔을 거절하지 못하고
만취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술도 좋아하고
먼저 술잔 내려놓기 싫어서
술이 센 사람을
피하지 않고 마시다가
힘들어한 기억이 많다.
연말 연시에 술 자리가 많다보니
거래처 형님이 숙취해소제라고 건네준 RU21.
사실 나는 이 약을
이미 12년전에 먹어본 적이 있었다.
당시 인터넷에서
소련의 첩보기관인 KGB 요원들도 애용했던
술 안 취하는 약이라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길래
구입을 해 보았었는데
오래되서 효과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음주전에 2알.
음주중에 2알.
음주후에 2알 이었던가?
복용법이 있었는데
아마 그때도 귀찮아서 잘 안 먹었던 것 같다.
그때는 대학생때라
여자들과의 술자리도 많고 해서
안 취하려고 노력했었다면
지금은
술에 취하는걸 목적으로
술을 마시기 때문에
자주 애용할것 같지는 않지만
많이 마시고 나서
다음날 힘들때 여명 808이나 컨디션 대용으로
한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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