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여러 증권사에서

추천하는 종목들중에서

중복되는 종목이 있는데

그 중의 한 종목이

삼성전기이다.

MLCC 슈퍼사이클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MLCC는

IT기기나 전기차에서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는 부품이다.

IT기기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

사용하는 수요도 급성장하고 있는데

일본의 무라타제작소가 40%점유율이고

뒤를 이어 삼성전기가 25%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시장조사되고 있다.

최근 실적발표를 앞두고 외인들의 수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기 주가의 걸림돌은 외부 변수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 정부에서 삼성을 때리는 듯한 분위기와

얼마전 벌어진 삼성증권의 어이없는 배당사고로

주식 시장에서는 삼성그룹에 대한 이미지가 다운되고 있고

올해 3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미 연준의

3월,6월,12월 금리인상은 확정적인데 이로 인해 6월 증시가 흔들릴수 있고

9월에도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증시 전체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MLCC의 호황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에 1분기 실적발표가 나오기 직전인

현 시점이 삼성전기를 매수하기에는 괜찮은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4월

증권가는

실적발표 시즌을

맞이하면서

뚜렷한 실적없이

이슈나 기대감만으로

상승했던 종목보다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으로 주도주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최근 실적주를 얘기할때

빼 놓지 않고 거론되는 기업이다.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떤 3월에도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삼성전기를 매수하고 있다.

올해는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아래

MLCC의 가격이 4월부터 인상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개미투자자들은 올라봐야 얼마나 오르겠어 하는 마음에

대형주보다는 변동성이 큰 코스닥 종목이나

테마주에 관심을 두기 쉬운데

주식의 첫째 원칙은 잃지 않는 것이란 것을 잊지 말고

포트폴리오에 건실한 대형주 몇 개는 넣어 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