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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15 빈폴 트렌치코트 남성용 네이비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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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Trench coat)를

직역하면 참호에서 입는

코트라는 뜻이다.


방수 성능이 있는

더블 형태의 레인코트의 일종이다.

흔히 바바리코트라고 부르는 이유는
영국 브랜드 버버리가

1차 세계대전 시기에

영국군대에 납품하면서


견장이라든지

개머리판 견착을 위한

어깨 보호덮개 등의

디자인이 추가되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접착식 셀룰러테이프를 통칭하여

3M의 스카치테이프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오죽하면 여고앞에 나타난다는

변태 남성을 일컬어
바바리맨이라고 하겠는가..

트렌치코트 코디 방법에 따라서
정장 스타일로 입을수도 있고 캐쥬얼하게 입을 수도 있다.
양복 위에 입을수도 있기 때문에 약간 넉넉한 사이즈가 좋을 것이다.

정장을 입고 일하는 경우 트렌치코트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다.
환절기에 양복 상의만 입으면 춥고
패딩 점퍼나 보온성이 강한 코트를 입으면 더운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시기에 트렌치코트는 아주 유용하다.




오래전 트렌치코트를 하나 샀었는데 색이 바래져서
빈폴 트렌치코트를 구입해 보았다.

빈폴 멘즈 제품인데 정장용 수트케이스에 코트가 들어 있었다.


빈폴이라는 브랜드가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젊은 디자인이나 노멀하지 않은 스타일일까봐 걱정을 했는데
전통적인 느낌의 코트라서 만족스럽다.


진한 네이비 색상이기 때문에
베이지색상에 비하여 튀지 않고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이 제품은 2015/2016 FW 시즌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안에 울 라이너가 있다.
그리 두껍거나 보온성이 뛰어나진 않아 보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입기가 어려울것 같고 가을이나 봄에 더 활용도가 뛰어난 느낌이다.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하면 제거하고 입어도 된다.


왼쪽 주머니 안쪽에는 네임택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저기다 이름 적고 다니는 사람은 없겠지...


목 부분에는 후크 형태의 쇠고리가 있어서
잠금 장치가 되어 있지만 이 옷은 대부분 카라를
열고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양쪽 어깨에는 견장이 달려 있어서
트렌치코트의 기본 스타일에 충실한 디자인이다.


여분 단추와 함께
HERITA 라는 택이 붙어있었는데
이것은 Heritage+ Tailored 의 합성어이다.





빈폴에서는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의 가치를
담아내어 시간을 이겨내는 품질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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