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어르신들의 이동에

도움을 주는 보행보조차.

사람들에게는 실버카 또는

보행기 할머니 유모차로 불리기도 한다.

처음에 허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아기용 유모차를 이용하여 이동하시던 것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실버용품중의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다.

베스타 실버카는 의자에 팔걸이가 설치되어 있는데

팔걸이가 없는 제품보다 고급형이고 팔걸이 앞쪽에

빨간색은 야간 안전 반사판이 설치되어 있다.

실버카는 크게 스틸 소재로 된 것과 알루미늄 소재로 된 차체로 구분할 수 있는데

스틸 제품에 비하여 알루미늄 재질이 가볍고 고급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보행보조차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체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손잡이 하단의 캡을 빼서 이동시키면 총 3단계로 84~90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중량 6kg로 가볍고접이식 제품이기 때문에 차량이 실어서 이동시키거나 

실내에서 보관할때 장소에 따라 접어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의자 안장을 뒤로 젖히면 그 안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간단한 장보기나 제품도 담아서 이동시킬 수 있다.

후면에도 핸들 아래에 수납 주머니가 있기 때문에 가방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정차하여 휴식을 취하거나 할때 팔걸이형 의자로 활용이 가능하고

최대 하중은 80kg 으로 KC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하다.

좌측 핸들 기둥에 받침이 있고 찍찍이 고리가 있어서

우산이나 지팡이처럼 막대 형태로 긴 소지품도 탑재시킬 수 있다.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알루미늄이라 무게도 가볍고 디자인도 산뜻하여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