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메카로는

작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된 신규종목이다.

반도체

제조공정의 원재료인

전구체와

반도체 장비의

챔버 내에서

웨이퍼를 흡착하고

가열해주는 히터블럭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공모가는

33,000원이었고

현재 주가는 3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주들과 남북경협 테마가 잠잠해지고

실적시즌을 맞이하여 실적중심으로 주식이 재조명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로 대표되는 IT 대장주들이

지난해 급격한 주가상승을 이루다 보니

올해에는 반도체 업황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속에

실적과 무관하게 저조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호실적을 나타내고 있고 시장의 우려도 잠식될 것으로 예상한다.

메카로는 45,000원이라는 고점을 기록한 이후

32천원대의 저점을 확인하고 횡보하는 차트를 보여주고 있다.

2월 이후의 하락과 횡보는 회사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코스닥 상장이후 차익 실현 매물과 더불어

글로벌 증시 불안에 따른 문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한국 증시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공모가 수준으로 떨어진 메카로의 현재 주가 수준이라면

충분히 매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