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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06 탈모치료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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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대머리들은

상투를 어떻게 틀었을까요?"

라는 퀴즈가

라디오에서 나왔다.


정답은

조선 시대에는

대머리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평균 연령이

35세에 불과하고

육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이 없어서인지

대머리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지금은 탈모인구 천만 시대라고 한다.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이다.


요즘처럼 꾸미기 좋아하는 세상에

한국처럼 남을 간섭하고 의식하는 환경에서

탈모는 엄청난 스트레스이다.


각종 샴푸나 보조식품,두피 관리가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선전하는데 사실상 효과는 거의 없다.


탈모는 대부분 환경적 요인보다

유전적 요인이 큰데다 남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가 고민이라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의학적 접근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인정 받는 탈모치료법은

모발이식 수술과 피나스테리드 제재의 먹는 약과

미녹시딜이라는 바르는 약이다.


1.모발이식


모발 이식은 가장 확실하고도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모발 이식 수술법은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눈다.


절개법은 뒷통수 부분을 일정한 크기로 절개하여

모낭을 채취한 후 필요한 곳에 이식하는 수술법이다.


비용이 저렴하고 모낭의 생존율이 높긴 하지만

후두부를 찢어서 다시 꿰매야 하는 통증과

수술은 3~4시간이면 끝이 나지만 그 이후

후두부의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더딜 수 있고

제대로 아물지 않을 수 있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비절개 수술법은 뒷머리를 삭발하고

모낭을 채취한 후 필요한 곳에 이식하는 수술 방법이다.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한번에 대량의 이식이 어려울 수 있고 모낭의 생착율이

절개법에 비하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비용도 절개법보다 비싼 편이다.


모발이식 생각보다 많은 양이 이식되지 않을 수 있고

장시간의 회복기간과 비용이 든다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

병원에서 선전하는 것 만큼 드라마틱한 변화가 오지는 않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큰 기대나 환상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


2.피나스테리드 제재의 먹는 탈모약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에 의해 변환된 물질이다.


DHT는 모낭에 작용에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DHT가 과다 생성되면 모낭이 위축되면서

검고 굵은 모발이 가늘고 처지는 ‘연모화 현상’이 발생한다.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DHT와 모낭 세포의 특정부분이 결합하며 모낭이 소형화되어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락하는 탈모 증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피나스테리드 제재의 복용약중에 가장 유명한 약은

미국 머크社의 프로페시아인데 2008년 특허가 만료된 이후

제네릭(카피약)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프로페시아 가격이 한 알에 2천원 가까이 하기 때문에

제네릭 제품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프로페시아 카피약 헤어그로


3.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은 바르는 탈모약이다.

미녹시딜은 강력한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서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던 중

환자의 몸에서 털이 자라는 현상으로 인해 탈모약으로 개발이 되었다.


                                 ▲미녹시딜 5%



남녀노소 외모를 가꾸고 신경쓰는 시대이다보니

탈모용품의 시장 규모가 엄청나다고 한다.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은 부끄러움과 번거로움으로 인하여

병원을 찾지 않고 버티다가 탈모가 많이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탈모약도 발모를 촉진한다기 보다는

탈모를 지연시키는 역할밖에 하지 못하는데

각종 샴푸라던가 두피용품이 그 효과가 큰 것처럼

과대,과장 광고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 용품중에서 기능을 허가 받은 경우는

복합적인 탈모치료의 목적으로 허가 받은 것이 아니라

일부 물질이나 성분이 탈모의 특정 요인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허가받는 것이므로 기능성 제품이라고 해서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면 곤란하다.



가까운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탈모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한 탈모 대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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