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집 아들

동성제약은

정로환과

염모제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1999년

법원에서 정로환은

일반명사이지

동성제약의

고유한 소유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동성제약은

소규모 제약회사로

조용한 주가 흐름을 이어어고 있었다.

올해 초에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한 동성제약 주가.

포토론이라고 하는 광역학치료가 핵심 재료인데

간단히 말하면 빛으로 암을 치료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앞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면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급등주에서 차트는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최근의 하락장에서도 15,000원대를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평소 주가대비 큰 폭의 상승을 이룬 종목인데다

바이오주들의 거품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지만

임상결과가 좋다면 또 한번 시장의 관심을 받을만한 재료이기 때문에

투자금의 낮은 비중으로 긍정적 결과에 베팅해 볼 수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