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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복은
운동할때 뿐 아니라
어디에서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흔히 땀복이라
트레이닝복은
소재의 특성상
너무 추리닝 느낌이 나고
면트레이닝복은
일상에서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낸다.
나이키에서 구입한 검정색 면트레닝 팬츠.
이 제품은 AW77 라인이라고도 하고
프렌치테리 커프바지라고 하는데
언젠가부터 나이키에 라인업들이 다양해져서
정확히 어떤 컨셉인지는 잘 모르겠다.
면 트레이닝 바지는
예전에는 펑퍼짐하게 나오면서 편함만을 강조하였는데
요즘 추세에 맞추어 슬림하게 나왔다.
바지 밑단을 시보리 처리하였기 때문에
다리가 좀 짧더라도
자기 허리 사이즈에 맞추어 구매혔을 경우
바지가 늘어지는 일은 거의 생기지 않는다.
안쪽의 소재는
기모로 되어 있다면 땀이 차서 입기 불편하겠지만
굵은 짜임으로 되어 있어서
여름만 빼고는 착용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오른쪽 엉덩이 부분에 작은 주머니가 달려 있고
주머니 위쪽에 조그맣게 나이키탭이 붙어 있다.
나이키 테크플리스 바지는 너무 심하게 타이트하기 때문에
보기에는 멋지지만 입었을 경우에 민망할 수 있는데
AW77 팬츠는 적당히 슬림하기 때문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