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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던
종목이다.
작년에
좋은 시세를
보여주리라 기대했지만
하반기부터
힘을 쓰지 못했는데
새해 들어
외인들의 꾸준한 매수와
최근에는
기관까지 가세하여
주가가 상승세다.
지난 1년간 BNK금융지주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다른 증권사나 은행주들이 호황을 누린것에 비해
초라한 성적표가 아닐 수 없다.
최근에 상승무드를 타는 중인데
오늘 채용비리로 BNK금융지주 사장이 구속되었다는 뉴스가 떴다.
금융산업이라는 것이 결국
정부의 묵인하에 공공연한 돈놀이를 하는 것인데
정권과 코드가 맞지 않으면 신규사업 추진이나
각종 인허가 부분에서 제약을 많이 받는다.
미래에셋과 NH투자증권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오너리스크로 인하여
초대형IB 심사는 안건 상정조차 해 주지 않아
주가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BNK금융지주에도
채용비리가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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