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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인들이
얼큰한 맛을
좋아하고
가격도 저렴한
대중음식이라서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강릉에 있는
교동짬뽕은
10년전에
먹어 본 기억이 있는데
평창올릭핌을 관람하러
강릉에 온 김에 찾아보았다.
198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가게의 모습.
유리문에도 글씨들이 붙어 있고
촌스럽지만 왠지 친근하고 정이 간다.
강릉 교동짬뽕이 소문 나면서
이 일대에 짬뽕집들이 자꾸 생겨나서인지
강릉교동반점 원조 본점임을 강조하면서
1979년부터 이어져 왔다는 것을 간판에 적어 놓았다.
중국집이니 밑반찬도 아주 심플하다.
모자라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강릉교동반점 짬뽕의 특징은
깐 홍합이 많이 들어있고
해물맛보다는 살짝 고기 육수의 느낌이 느껴진다.
강릉교동반점 짬뽕맛의 비밀은
국물이 잘 스며든 면발에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중국집에서 먹는 짬뽕은
국물의 맛과 면의 맛이 따로 느껴져서 면의 맛이 너무 밋밋한데
교동반점 짬뽕은 면발에 국물의 간이 잘 스며들어 짭쪼름하다.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고
각종 언론이나 매체도 넘쳐나면서 말의 인플레이션 시대이다.
근거도 없는 전국5대 짬뽕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으니 멀이다.
교동짬뽕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 그릇에 8천원이면
동네 삼선짬뽕도 꽤 맛이 괜찮다는 것도 알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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