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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20 경북 안동 동악골 매운탕 원조집에서 메기 매운탕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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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1박을 할 일이 생겼다.

1차는 50년 전통이라는 구서울갈비에서 소갈비에 참소주를,

2차는 태경소주방이라는 곳에서

수육+문어+전 모듬 메뉴에 소주를 마시고

다음날은 안동댐 인근에서 메기 매운탕을 먹었다.



 

안동댐에서 와룡면쪽으로 가는 좌측 오르막을 차로 5분 정도 오르면

눈에 잘 띄는 빨간색 입간판이 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렵지는 않다.


안동댐 바로 옆이기 때문에 민물 매운탕 집도 몇 군데 더 있기 때문에

원조집이라고 간판을 해 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가게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넓직하기 때문에 주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른 아침 시간이었는데 우리 말고도 손님이 꽤 있었다.






닭도리탕을 빼고는 전부 민물고기 메뉴이다.



천년초가 무엇인가 네이버에 검색해 보았더니

선인장과의 식물로 제주도에서 자라는 것은 백년초 내륙에서 월동이 가능한 선인장을 천년초라고 부른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장점인것 같으나 또 한편으로는 자연산 메기가 아니라 양식 메기인 것이 아쉽기도 했다.



안동은 내륙의 산촌에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땅콩이나 고구마 같은 작물의 재배가 흔하다.

술집이나 음식점에 가면 삶은 땅콩을 서비스로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은 삶은 땅콩은 아니고 볶은 땅콩이었다.



2만원짜리 메기매운탕이다.

1인당 만원이라고 치면 저렴한 가격에 돌솥밥까지 나온다.




메기는 2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었고

크기는 작지 않았다.


돌솥밥은 주문을 받고 만들어 오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걸리고 오면 뜨끈뜨끈하다.


국물맛이 시원하여

소주 한잔 생각이 났지만 서울까지 운전해야 하니 술을 먹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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